차승원 라미란이 영화 '패밀리 포스'로 뭉친다.
10월 2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패밀리 포스'(감독 원신연)가 배우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의 캐스팅을 완성하며 촬영에 돌입했다.
'패밀리 포스'는 해병 3대 가족이 전투력도 정보력도 아닌 가족력(力)으로 테러에 맞서는 코믹 액션 영화다.

-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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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해병 3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철두’의 아내 ‘예분’ 역으로 분한다. 코믹 연기의 강자로 손꼽혀 온 라미란과 차승원, 두 배우가 부부 연기를 펼친다는 점에도 시선이 쏠린다.
박형식은 약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안긴다. 그는 ‘철두’와 ‘예분’의 아들이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말년 휴가 중 예상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 ‘철훈’ 역을 연기한다.
해병 3대의 최고참, 해병대 1기로 무공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 ‘철성’ 역은 베테랑 백윤식이 소화한다. 장률은 서울 대형 병원에서 다국적 테러리스트들과 함께 의문의 테러를 감행하는 ‘태인’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메가폰은 영화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세븐 데이즈', '구타유발자들'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잡는다.
한편, 차승원은 “가족들이 모여서 벌이는 이야기인데 보통 가족이 아니라 대본을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신연 감독님을 비롯한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큽니다. 재미있게 잘 촬영해 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라미란은 “평소 좋아하던 배우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하는 것에 부담도 있었지만 감독님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그림을 잘 그려 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하고 잘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 말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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