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음악 인생 40년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9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는 이승철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음감회가 진행됐다.
1986년 부활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아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인다.

- ▲ 이승철
이어 “이 자리도 저에게는 큰 터닝 포인트가 됐고, 제 인생에 기억 남는 자리가 될 것 같다. ‘이런 노래를 내가 부른다고?’ 할 정도로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되돌리고 싶은 일도 많다. 제가 지금 손주도 생기고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롱런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이승철은 “저의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 작곡가, 프로듀서가 원하는 창법을 추구한다. 곡에 대한 이해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즈 노래 데모를 500번 넘게 들었고, 노래를 몸 안에 스펀지처럼 녹이고 마이크 앞에 섰을 때 아주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이 불렀다. 오랜 고집보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저를 발전시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즈와 협업한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 앨범 선공개 헌정곡 ‘우리만의 이야기’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 곡으로, 이승철의 발자취에 대한 존경을 담아내는 동시에 언젠가 자신이 마주하게 될 40주년의 모습을 함께 그린 곡이다. 9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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