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ESPN은 3월 28일(한국시간) "15차례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우즈는 플로리다 주피터의 자택 근처에서 레인지 로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시속 30마일 제한속도 도로에서 사고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전복된 차량에서 조수석 창문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속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ESPN에 따르면 경찰은 우즈가 의료용 약물로 인해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를 조사했지만 차에서 약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즈가 플로리다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것은 두 번째다. 우즈는 지난 2017년 5월에도 한 차례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해 '골프 황제'가 마스터스 무대에 다시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사진=체포 후 풀려나는 타이거 우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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